니친구 불러서 같이 자라고 하니까 이미 친구들 어제랑 그제 같이 자서 더 이상 외박안된다고 함 씨발 뭔 이런 족같은 상황이 다 있나싶어서 담배한대 더 꼴아물고 고민했다 그럼 내가 뭘 어떻게 하면 되냐고 물으니까 존나 상세하게 설명하더라 ㅋㅋ 일단 들어가서 우리같이 짜파게티 끓여먹고 나 씻고 잘꺼야 나 잠들때까지 오빠가 나 지켜줘 그말 들으니까 순간 배 존나 고팠는데 짜파게티 이야기에 확 땡기더라 일단 들어가서 짜파게티 끓여먹는생각하니까 존나 군침 돌더라 고민 존나 때리는데 그년이 쭈그리고 담배피는 날 팔짜끼더니 빨리 가자구 애교 존나 떰 씨발 모르겠다 일단 들어가서 짜파게티 먹고 나오자라는 생각으로 청웅각오하고 그년 따라서 3층까지 올라감 씨발 근데 문이 2중으로 된게 청웅생각 또 나더라 영화 황해에 하정우가 죽일려고 했던놈 집처럼 되어있음 계단 올라가면서 뒤에 계속 봤는데 아무도 안 따라오길래 안심했다 그리고 그년 집에 들어갔는데 방4개에 한 40평정도 되는 평범한 가정집이더라 그제서야 긴장풀고 짜파게티 끓였다 4개 있길래 4개 다 끓였다 오빠 이거 다 먹을수 있냐고 옆에 와서 뭐라고 하길래 너1개 나3개 ㅇㅋ 이랫는데 키킥거리면서 내 어깨에 손을 올리더라 씨발 근데 개년이 자꾸 어깨에 손 올려서 주물럭거림 그년이 어깨 주무를때 순간 둘이 눈이 마주쳤는데 좆같은년이 존나 야릇한 미소 지으면서 날 지긋히 쳐다보고 있더라 순간 나도 존나 움찔했는데 이내 이성을 찾고 짜파게티 끓이는데 집중했다 그리고 단둘이 식탁에서 짜파게티 먹는데 씨발 아까 그 눈빛 교환 있은뒤로 급 어색하더라 그년도 갑자기 별로 말도 안하고 나도 기분 묘해서 아닥하고 짜파게티만 존나 처 먹음 씨발 존나 많아서 억지로 존나 처 먹고 시간이 12시 다 되어가길래 나 집에 간다고 했다 그랬더니 오빠 진짜 바보같다 남자 맞아요? 이러더라 이씨발 이말 들으니까 그때서야 비로소 약간 이년이 보통년이 아니라는 직감 같은게 들더라 나보고 자기 잠들때까지 같이 있기로 한 약속 지켜라고 하더라 아씨발 여기서 더 있으면 뭔일 날 것 같아서 그냥 간다고 했는데 이년이 존나 갑자기 또 내 팔짱끼고 흔들면서 자기 진짜 무섭다고 울먹이는거임 근데 실제로 이동네 몇일사이 주택가 강도사건이 2건 있었다 이년도 그거땜에 무서워한거고 여튼 씨발 에라 모르겠다 이년 부모도 없겠다 될대로 되겠지란 심정으로 쇼파에 드러누웠다 나 여기서 잘테니까 안심하고 자라고 낼 아침에 갈테니까 언능 자라고 했다 그러니까 그년이 꺄아하면서 달려와서 나한테 안기더라 내 가슴빡에 묻힌 얼굴을 들더니 오빠 고마워 하면서 갑자기 내가 뽀뽀해줄께 하면소 우 하면서 입술을 내밀더라 근데 씨발 너무 갑자기 그년이 들이대서 나도 모르게 뽀뽀에 응해버렸다 그러더니 그럼 자기 샤워한다면서 다시 지방으로 휙 가더라 속옷 챙겨나와서 화장실가면서 자기 몰래 도망가지마라고 같은 독서실 다니는걸 알지 하면서 드감 씨발 그년 샤워하는데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라 핸폰으로 나혼자 아청법 검색하고 미성년자랑 성관계시 처벌 뭐 이딴거 검색했음 이딴 만에하나 이년이랑 여기서 섹스해도 내죄는 없다는걸 확신했다 그러고 누워서 씨발 이년이 먼저 들이대기 전까지 절대 내가 먼저 안들이댄다고 다짐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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